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오는 15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 시장은 전날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 시장은 지난 1일 동구동 문화시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문화시설 관련자 등 당시 회의 참석자를 상대로 검사도 진행 중이다.

안 시장은 "자택에서 비대면 화상회의와 전자결재시스템을 활용, 시정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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