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 결산검사위원들. 사진=남양주시의회

경기 남양주시의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촉 위원은 이정애 시의원과 이연숙 전 시의원, 최영수·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5명이다.

이들 위원은 4월19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예산집행 및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사한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이철영 의장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산 또한 중요하다"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적법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환 기자  webmaster@ggi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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