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사.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청사.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2기 에코폴리스 20명을 새로 뽑아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에 투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7월30일까지 쓰레기 배출 집중관리구역 20곳에 배치돼 야간 단속을 펼친다.

시는 다음 달 '땡큐 스몰잡' 공공인력 60명을 활용, 깨끗한 에코로드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29일 1기 에코폴리스 20명을 고용, 12개 읍·면·동 20곳에 시범운영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와 분리수거율 향상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에코폴리스는 야간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관리하는 환경 감시원이다. 쓰레기 정리와 주민홍보 활동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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