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안 시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안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태"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