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구·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마음을 잇는, 마을 잇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신도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 지역재생의 기초를 확립하고 주민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만남·공유·결연’ 3단계로 구성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 퍼실리테이션 형태의 공동의제 발굴·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8일부터 8월19일까지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하남시민 또는 하남지역 근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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