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리시(시장 박영순)와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 경상현)은 5일 토요일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결혼이주 여성들과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일본, 적도기니, 중국, 캄보디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10여 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전통시장에서 음식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만든 음식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500인분의 시식용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야외무대 공연과 함께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각국의 전통음식과 다문화가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2000여 명이 넘어선 가운데 결혼 이주민 여성들에게 구리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함을 전하고 상인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시장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31-568-8070 /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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