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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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남시는 4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하남 만들기 하남의 여성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풍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는 말처럼 항상 배우며 전진하는 명예롭고 멋진 여성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교범 시장도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과 같은 지각 있는 분들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적응 하려는 노력”이라며 “여성 스스로가 능동적인 자세로 능력을 계발하고 사회 참여를 넓혀 여성의 시대를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발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홍간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부터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행사인 ‘여고동창생’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을 끝으로 행사로 모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축하공연을 생략하고 연극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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