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35회 정약용문화제 달빛마켓’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1~30일까지다.

달빛마켓은 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체험과 판매 마켓으로, 야행(夜行)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약용 유적지 야간 개장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시민이거나 남양주 소재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시민셀러로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자신이 직접 만든 상품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관성, 적정성, 참신성 등을 고루 갖춘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총 30건을 선정해 문화제 기간 중 부스 등의 행사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 통지한다.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0월 22~23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