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도서관 전경. 사진=구리시
교문도서관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노후시설 개보수와 자료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서다.

시는 교문도서관을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2월 완공 목표다.

관련예산 10억 원은 국비로 확보했다.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은 공간 재구성 등을 통해 주민친화형 여가활동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추고 첨단 ICT 환경도 구축한다.

안승남 시장은 “쾌적한 독서환경을 시민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휴관 기간 지역 인근 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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