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의 대표 치적으로 손꼽히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최초 하천 불법시설물 정비에 성공하고, 이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남양주시는 바가지요금과 환경훼손 등 불법행위가 만연했던 하천·계곡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하천 정원화 사업'을 펼쳐왔다.
해당 사업은 앞서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올 6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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