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서만 네 번째... 취임 후 현재까지 1679만1080원 기탁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재난지원금 전액을 또 다시 기부했다. 올 들어서만 네 번째 기부다.

조 시장은 22일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된 제3차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제2차 재난기본소득과 5·7월 강의료를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모두를 기부한데 이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 바 있다.

조 시장이 취임 후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679만1080원에 달한다.

조 시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이 서로 연대해야 한다”며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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