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21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 주민 이용 불편사항 등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21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 주민 이용 불편사항 등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곳 주차장은 77억5700만원을 들여 인창중앙공원 지하에 99면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자가 주차공간이 없는 단독·다세대주택과 대형병원·장례식장 등이 들어서 있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건립되면 만성 주차난이 해소돼 시민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창중앙공원 일대 주민숙원사업인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내 주차장이 문을 열면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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