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찾아 소통정치 펼친 공로

 
 

오수봉 전 하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당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 준 공로다.

오 전 시장은 정계입문시절부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생활정치를 구현했다.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통해 주민갈등과 민원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오 전 시장은 "이번 포상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지역 내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치유해 행복한 시민공동체를 지향하는 정치를 펼치라는 당의 격려이자 주문"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오 전 시장은 민선1기 하남시장 비서실장을 거쳐 재선 시의원과 제6대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제7대 하남시장을 지낸 그는 내년에 있을 시장 선거 당내경선에 나설 계획으로 최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앞서 지난주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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