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과 인센티브 4억원 획득

구리시청사
구리시청사

경기 구리시는 '2021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시는 이에 따라 내달 기관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평가한다.  

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6개 정책분야 98개 세부지표 평가 결과 97.7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이는 작년보다 5.18점 향상된 점수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구리시 전 공직자가 국가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