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ESG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와 개인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민선7기 시정 3대혁신 중 하나인 지역 환경개선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간 △하천 불법정비와 정원화 사업 △난개발 방지대책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의류 재사용(두 번째 옷장)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펼쳐왔다.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친환경 교육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생활 ESG 행정도 선도했다.

그 결과 청학밸리리조트 조성과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생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시장은 “환경훼손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더 늦기 전에 환경혁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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