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정기 구독자수가 1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1만1950명) 대비 34% 증가한 수준이다.

광주비전은 2007년 5월 창간된 이례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함께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타블로이드판(신문) 형식 28면에서 책자 형식의 56면으로 개편하고 사진 위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강화해 보기 쉽게 만들었다.

페이지 상단에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약자, 다문화 가정 등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소식과 함께 볼거리와 읽을거리 가득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들을 소식지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홍보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031-760-2088)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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