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경기 광주시 초월읍 용수1리 마을 입구에 사계절을 품은 벽화 거리가 조성돼 주민 눈길을 끌고 있다.

초월읍은 봄을 맞아 생동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용수1리 마을 벽면에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초월읍은 벽화를 통해 사계절의 뚜렷한 개성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벽화 조성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정서 읍장은 “이번 벽화 조성은 읍과 주민들의 소통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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