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올해 미사 선동을 포함한 덕풍·신장·감북동 등 20곳에 다목적 CCTV 83대를 설치한다.
범죄 사전 차단과 시민 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다.
시는 해당사업 추진에 앞서 개인정보보호 등에 따른 주민의견을 다음 달 14일까지 받는다고 26일 행정예고 했다.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이 기간 의견서를 작성, 하남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CCTV 설치 위치와 대수 등은 하남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출기한 내 의견서 제출이 없을 경우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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