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교육·교통·도시·문화·보건 등 자유주제로, 전국 모든 분야의 개방 가능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 또는 분석한 아이디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작성해 6월7일~7월1일 이메일(hanmira8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개 팀(명)을 선정해 2차 현장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1팀(명) 100만원, 우수 2팀(명) 70만원, 장려 2팀(명) 5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중 최우수는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행정안전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내부 협의를 거쳐 향후 데이터기반 행정 정책 사업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시티팀(031-790-57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