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7일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인구 4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광주시청어린이집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 2001년 3월 21일, 광주군에서 인구 14만명의 도농복합시로 승격한 후 21년여 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올해 5월 31일 인구 4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 균형발전에 따른 인구 유입, 광역교통망·주거 편의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된 결과다.

신 시장은 “엄격한 규제 속에서도 시민들의 염원이 하나가 되어 인구 40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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