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올해 지역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87곳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도심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23곳, 공·사립유치원 43곳을 대상으로도 해당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은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아동 등을 보호한다.

안승남 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유입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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