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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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오전 7시50분께 화도읍 마석우2교를 긴급 방문, 10대 실종 청소년 A군의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군은 지난 9일 밤 11시10분경 친구들과 함께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남양주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또 관련 공무원들에게 실종자 조기 수색과 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신속한 행정 지원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주 시장은 “경찰과 소방당국 등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색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보다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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