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구리시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다.

홈페이지(www.ilovewater.com) 또는 전화(031-550-8574)로 신청 받아 토평정수장 실험실에서 무료로 자체검사를 실시한다.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물을 통해 알려준다.

운영 첫해 83건에서 올해는 200여 건으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시장은 “수돗물 수질 상태를 주민이 직접 확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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