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다음달 5일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경제상황 등을 감안, 간소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사회봉사 부문 등 5개 분야 시민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는 통기타 버스킹과 퓨전국악밴드, 청소년 k-pop 댄스가 마련됐다.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와 가수 윤태규,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축하공연 출연자 대부분이 남양주 시민이거나 남양주와 깊은 인연이 있는 분들”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만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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