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걸그룹 EXID 멤버 혜린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혜린은 2024년 8월까지 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혜린은 지난 2년간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와 딸기축제 등 각종 시 행사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과 리멤버(REMEMBER) 1910 등 홍보영상 촬영에도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침 오늘 EXID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홍보대사 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혜린은 "남양주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는 걸 느꼈다"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제가 느낀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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