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공공도서관

 
 
경기 남양주시 10번째 도서관인 ‘진접푸른숲도서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진접읍 금곡리에 들어선 ‘진접푸른숲도서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됐다.

연면적 5,352㎡의 규모이며, 지하에는 동아리실ㆍ휴게실ㆍ매점이 있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ㆍ영유아 영어자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문헌정보실ㆍ청소년 일반열람실이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ㆍ문화강연실ㆍ푸른숲공연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이날 개관 기념사에서 시는 앞으로도 ‘별내별빛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을 건축할 계획”이라며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OECD 선진국 수준의 인구 5만명 당 1개의 도서관 만들기를 목표로 꾸준히 도서관 확충사업을 진행한 결과 현재 공공도서관 10곳과 작은 도서관 12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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