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6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A블록에 들어서는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연면적 13만여㎡ 지하6층~지상29층 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오피스텔은 지상4층~지상29층 총1420실 규모다.전용면적별로 △20㎡ 616실 △29㎡ 438실 △41㎡ 206실 △51㎡ 34실 △57㎡ 108실 △84㎡ 18실등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된다.이중 전용면적 20㎡은 원룸형 구조며, 전용면적 29㎡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형으로
경기도 일선학교 역사교사 대부분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교과 담당 교사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5명(91.58%)이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이중 747명(73.96%)은 국가가 역사 해석을 독점하고 정치적 목적 하에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148명(14.65%)은 하나의 역사해석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응답했다.이는 국정교과서 발행으로
경기도가 으뜸 맛집 1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이에 따라 기존 145개소였던 도내 으뜸 맛집이 156개소로 늘어났다.도는 으뜸 맛집을 신청한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인 결과 ▲성남 욕쟁이 장마담집 ▲부천 조박사 아구까치복 ▲안산 궁중삼계탕 ▲하남 한채당·미소명품한우 ▲화성 홍천덤바우록계탕 ▲여주 삼구농원·청심정·황제 능이버섯백숙 ▲파주 교하정 ▲님양주 고센씨암탉 등 모두 1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으뜸 맛집은 도를 대표하는 고유의 맛을 홍보하고 전통음식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6년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12일 다문화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동 두꺼비 농장에서 지난 3월 담근 된장 등 전통 장을 다문화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안교을 지회장은 “힘들지만 다문화 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하남시
12일 오후 취임한 제33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 참석 실·국·원장 및 청내 직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제33대 행정1부지사에 이재율(56)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신임 부지사는 서울 보성고(1978)와 연세대 법학과(1983)를 졸업했으며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지사는 도 경제투자실장(2008년 7~12월)과 기획조정실장(2008년12월~2010년9월)을 거쳐, 경제부지사(2012년1월~2013년4월)를 역임했을 만큼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이 신임 부지사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오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교육감 현장소통, 학부모와의 정책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학부모들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이날 토크콘서트엔 남양주 초·중·고 학부모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토크콘서트는 호평중학교 학부모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수동 공동체의 수화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퇴계원초 김희순 학부모회장과 예봉중 이경희 학부모회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됐다.이 교육감은 참석한 학부모들의 정책제안 및 질의에 일일이 답변하며 대화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오는 16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1952년 서울에서 태어난 용혜원은 현재 시인·베스트셀러 작가·성공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시집 '용혜원의 고백' '좋은사람' '보고싶다' 등 17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KBS-TV 아침마당 등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도 펼치고 있다.강연은 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혁신관에서 11일 불가리아 출신 스타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의 푸드 쇼가 펼쳐졌다.이날 미카엘은 약 2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직접 준비한 불가리아 요거트를 활용한 전통수프 타라토르와 닭요리 등 다양한 건강식을 선보였다.직접 푸드 토크도 진행해 푸드 쇼에 참여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슬로라이프 푸드 쇼는 다채로운 세계인의 밥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혁신관에선 대회기간 중 10개국 대사부인과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Bronwyn Mullen)이 함께하는 다양한 테마의 푸드쇼가 매일 운
구리도시공사는 체육관 등 시 시설물 수탁관리를 위해 일반직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인원은 정규직 21명이다.공사는 이중 20%인 4명을 지역인재 우선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채용방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채용일정은 오는 25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11월 중순께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구리시청 또는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 폐막한 구리시 코스모스축제에 주한대사들이 대거 참여, 행사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시는 지난 9일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코스모스축제 국제문화전시전에 볼리비아·파라과이·페루·에콰도르·코스타리카·베네수엘라·도미니카·엘살바도르·케냐·라오스 등 10개국 주한대사가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대사의 구리시 방문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구리 LG구장에서 훈련 중이던 지네딘지단·티에리앙리 등이 포진된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을 격려차 방문했던 프랑스와 데스쿠에트 주한프랑스 대사에 이어 13년 만에 처음이다.이들 대사는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 12월 중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8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진행한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1순위 업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이번 적격심의 결과와 조달청 개찰 결과를 종합해,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4공구는 설계와 공
'2015 고양가구박람회'가 8~1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개최됐다.고양가구박람회는 10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축제로 총 700점의 가구가 전시됐으며,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및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고양시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미사리 경정장 인근 지역민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상생경영에 나선다.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하남시 미사동 마을회관에서 미사1통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결연식에는 이명호 본부장과 이현근 단장 등 경정임직원과 미사1통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다.이들 경정임직원은 자매결연식 직후 미사동 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 오후 5시까지 오이·가지 등 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여기서 재배한 농작물은 향후 경정식당 식자재로 구입, 판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이 본부장
"지나친 베팅에는 비상구가 없다"경륜경정사업본부가 건전한 레저스포츠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본부는 경륜경정 몰입을 예방하고 소액으로 즐기는 레저스포츠 이미지 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영상·포스터·카툰 등 총 3개 부분이다.공모주제는 ▲경륜경정 과몰입 예방과 극복 ▲경륜경정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이다.영상은 30초 이내 분량으로 광고·단편영화·애니메이션·웹툰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포스터는 규격(420mm×600mm)에 맞게 해상도 300dpi
경기도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행위 등 상수원 오염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 수자원본부는 이달 한 달동안 주·야간 육상순찰을 비롯해 순찰선 4대를 동원, 수상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와 함께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쓰레기투기 및 야영·취사행위 등을 단속한다.경찰청, 시·군과 합동으로 통행제한도로 내 유류 및 유독물 운반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아울러 홍보전광판을 이용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 팔당상수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행위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8일 남양주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개막식은 국내·외 인사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20분 간 화려하게 펼쳐졌다.대회 참가 48개국의 국기를 앞세워 무대에 오른 이석우 시장과 황민영 대회 조직위원장, 최종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은 다문화어린이합창단원의 손을 잡고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불렀다.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슬로푸드라면 슬로라이프는 누구와 언제·어디서·무엇을 먹고 나누
6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남경필 지사가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9~1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7일 밝혔다.행사엔 시립도서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한다.테마별 6개 존(zone)을 구성, 공연·전시·홍보·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행사 기획엔 지역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학부모 등이 참여했다.재단 관계자는 "책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책과의 만남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번 행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8일 개막된다.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과 전국 17개 시·도를 비롯해 40개국 대표단과 관광객 등이 참가한다. 슬로라이프 혁신관·굿푸드관·굿라이프관 등 전체 3개동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선 세계인의 밥상과 전통식품이 선보인다.한눈에 50개국의 밥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명인 명품관에선 80인의 작가들이 전통·현대·자연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유명 세프들이 대회기간 19회에 걸쳐 푸드쇼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28가지의 슬로라이프 어드벤처도 준비했다.1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