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개최되는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사단법인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는 막바지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조직위는 “지난 9월 중순, 입장권 사전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했고, 부스 유치도 이미 완료된 상태로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밥상과 슬로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8월 오픈한 대회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가 연일 증가 추세다.또 한가위 명절에 귀성객을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2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빠른 서울 접근성, 주변 풍부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도보권에 교육시설이 신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된다.시는 미사리조정경기장 내 미사근린공원 조성계획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에 경정장 주차료 인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 들여 하남시민 승용차량은 현행4000원에서 1000원으로, 국가유공자·장애인은 2000원에서 무료로, 두 자녀 이상 동반의 경우 현행 3000원에서 무료 감면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턴 시민들의 조정경기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4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지역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가스안전 교육과 가스사고 예방교육 실시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교재 제공 및 강사 파견 ▲양질의 가스안전 교육환경 조성 등에 관한 것이다.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4개 지사를 통해 가스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일선학교에 전담강사를 파견, 가스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가스안전수칙 교육교재와 가스
남양주시 화도읍 ㈜희망키움터(대표자 김원규)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회사는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주로 제조하는 업체다.고용노동부는 23일 ‘2015년 제4차 사회적 기업 인증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발표 했다.희망키움터는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대표자 김성조)와 남양주시·동부희망케어센터가 뜻을 모아 일반 시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업이다.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직원
경기도교육청은 금년도 4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내달 1~12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41) 또는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로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이교범 하남시장이 2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신장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폈다.이날 이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통시장시설 현대화사업과 반 아케이드 설치추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약속했다.전통시장 방문에는 하남기업인협의회 이영환 회장이 동행했다.이들 시장 일행은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이 시장은 오는 25일 덕풍시장 상인들과도 만나 민생돌보기를 가질 예정이다.
구리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개량해 주는 ‘지-하우징(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21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4가구의 차상위 계층의 주택 리모델링을 실시했다.시 건축과 주관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가구를 선정했다.기부를 희망하는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포스코건설, ㈜성보건설의 지원을 받았다.특히, 금년 사업은 각종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북부청사 직원들이 22일 아동복지시설인 의정부 ‘이삭의 집’과 파주 ‘촛불공동체’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북부청사 직원들은 지난 8~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북부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하남시와 (사)하남문인협회가 내달 1~30일 제8회 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내용은 ‘청정하남’, ‘한글’, ‘이성산성’, ‘위례둘레길’ 등 아름다운 하남을 소재로 신뢰·소통·화합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공모방법은 8∼16행 시로 하남시민 또는 인접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기성작가는 제외된다.협회는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에 하남시청 홈페이지(http://www.hanam.go.kr)와 하남문협 홈페이지(http://hanampen.com)에 61편의 작품을 선발, 발표한다.대상 1편에는 시상금 30만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IBK 기업은행·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랑의 밥차’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2일 하남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사)아이코리아 회원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00여명의 노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첫 배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화요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건강과 법률상담, 핸드마사지, 이․미용 등 복지프
구리시가 건원대로 일원에 조성한 실개천이 순환형 물환경 미래도시 건설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최첨단 분리막 공법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 처리된 재이용수를 지난 7월부터 실개천(0.9km)에 사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실개천에 사용되는 하수처리수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1㎎/ℓ 이하 1급수 수준으로, 수질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대체용수 확보가 가능해졌다.현재 가동되고 있는 건원대로 실개천은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다.계절별로 실개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조경수 및 조경시설들이 조화를 이루며 특색 있는 모습이
남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팔을 걷었다.시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 건물의 증개축·용도변경·토지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그간 고질적인 개발제한구역 위반사례에 대해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왔으나 행위자들의 재발 사례는 줄어들고 있지 않다.이에 따라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용도변경 등 간선도로변과 대규모 집단화된 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상급기관과 함께 GB지역 승마장 등 실외 체육시설 불법
경기 하남시 경제단체 전·현직 회장 등 지역 토호세력들이 중심 투자자로 참여한 ‘미사센텀비즈’ 개발사업 분양과정이 각종 위·불법행위로 얼룩져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이를 단속해야 할 시는 뒷짐만진 채 관련자료 공개조차 거부해 ‘관경(官經)유착’ 또는 ‘관경일체’ 의혹마저 사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시행위탁사인 ㈜센텀비즈PFV는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7-2·3블록에 연면적 13만7028㎡, 지하5층∼지상10층 규모의 공장(지식산업센터)과 부속 기숙사 등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7월14일 건축허가를 받은데 이
경기도 감사관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달 2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도는 명절을 앞두고 업체나 민원인에게 추석선물 명목으로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인허가·단속 등과 관련한 토착비리 행위, 도박·폭행·성범죄 등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 등을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도는 6개 반 26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명절 전·후 직무관련자 또는 직무관련 공무원으로부터 부득이하게 금품 등을 수령한 경우 즉시 신고하면 면책을 받을 수 있는 클린신고센터도
이현재 국회의원(경기하남·새누리당)이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장·덕풍전통시장을 방문, 재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날 “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불황, 내년 유니온스퀘어 오픈까지 겹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더욱 크다”며 “지난해 열린 소상공인·전통시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하루빨리 실천해 상인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인들은 ▲공사 중인 덕풍시장 아케이드의 조속한 설치 ▲신장시장 주차장 확장 등을 이 의원과 경기 중기청에 요청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3차례에 걸쳐 ‘권위주의 관행문화 개선과 교사행정업무 경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현장 교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도내 3개 권역에서 열린다.우선 22일 수원·화성오산·평택지역의 교원들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모여 토론한다.10월7일은 의정부·동두천양주·포천·연천지역 교원들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같은 달 13일엔 안양과천·군포의왕·안산·시흥지역 교원들이 안양교육지원청에서 토론회를 실시한다.권위주의 관행 개선 토론회의 7대 분야는 언어문화·예절문화·접대문화·의전문
20일 제9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여성축구 8개팀 120명의 선수단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김승용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동 천연잔디 축구장 등 풍족한 축구 인프라에 걸맞는 하남시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우승은 천현축구회가, 준우승은 덕풍축구회가 차지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위례축구회는 동부축구회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 승격 26주년 기념 이성문화축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유니온파크 잔디광장 주변에선 전기자동차 체험, 도미노, 장명루만들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추억의 달고나와 뻥튀기, 솜사탕 등 먹거리 체험행사도 이어졌다.'하남가왕대전'에선 본선진출 10개팀 중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장세익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유다니엘씨, 우수상 박정자씨, 장려상 전기종씨, 인기상은 김영자·이동순씨에게 각각
경기혁신교육에 적합한 우수 인재 양성 및 혁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서울․경기지역 5개 대학교가 함께 손잡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혁신교육 정착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수도권대학 5곳(경인교대·수원 경희대·건국대·성공회대·아주대)과 혁신교육전공 관련 석사학위 대학원 과정 개설을 협약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혁신교육 대학원 과정은 각 대학별로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며, 경인교대·경희대(수원)·성공회대는 교사 대상으로, 건국대·아주대는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