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 개회식에서 남경필 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스티브 워즈니악과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7일 탄생했다.이날 오후 6시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는 안상영 초대 위원장, 이석우 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문화제 행사를 겸한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출범식에선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13년간 활동을 정리한 동영상 상영과 최호인 직협회장에 대한 감사패, 이금구 남양주시노동조합 설립추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또 자주적인 노조, 상생하는 노조, 참여하는 노조를 천명하는 출범선언문 낭독과 노동조합기 입장 등 출범식이 간략히 마무리 됐다.출범식 이후에는 문화제 행사가 이어져
제24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모든 일정이 18일 마무리됐다.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선 ▲금년도 제2회 추경 안 ▲하남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이 심사·의결됐다.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총 466억 원 규모이며, 주요 편성대상 사업으로는 ▲장애인 복지관 건립공사 80억 원 ▲천현동 주민센터~국일에너지 간 도로개설공사 50억 원 ▲미사1동 주민센터 토지매입 43억 원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부담금 16억 원 등이다.201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7일 오후 하남 미사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역교육현안협의회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학생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스포츠클럽 학생 참여율 제고 방안, 전문 인력지원 방안, 방과 후 프로그램 다양화, 작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체육 연계 방안, 체육활동 시간 확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제고 방안, 토요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또 전반적으로 열악한 시설, 프로그램과 홍보의 부족, 지도자 재능 기부 필요 등 학생 체육활동 현황에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이 18일 한전 나주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하남지역 숙원사업인 송전선로(춘궁동~창우동) 지중화 사업에 대한 조속한 촉구를 질의했다.이 의원은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을 상대로 “주택가 바로 옆, 심지어 학교 주변으로 154kV 송전철탑이 지나가고 있다”며 “수차례 지중화 사업을 요청했지만 한전의 경영여건 악화를 핑계로 사업을 미뤄 주민들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의원은 안양시(92.6%), 부천시(73.3%), 오산시(67.6%), 과천시(66.5%) 등은 하남시에 비해
김복운 하남시 부시장이 18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배를 위한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진다.김 부시장은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지역경제과, 감사과를 거처 조사담당관, 감사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 하남시 제19대 부시장으로 부임, 올 1월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김 부시장은 1년 9개월간 하남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 지하철5호선 연장사업 및 미사강변·위례신도시 건설 등 지역현안지구 개발사업에 책임감있는 추진력을 발휘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호평동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향토지 '호평동의 어제와 오늘'을 발간하고 15일 출판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발간된 호평동향토지에는 단순히 통계 위주의 현황을 정리한 기존 향토지와 달리 다양한 내용과 사진, 삽화 등을 수록 시각적 이미지를 더해, 보고 읽는 재미를 가미했다.지역 출신의 집필위원 5명이 6개월간의 현장 조사와 문헌 수집, 주민 인터뷰 등을 187여 쪽에 담아 사료적 가치와 함께 내용의 사실성을 높였다.안규영 편찬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향토지 발간을 통해 우
수도권 알짜 입지인 남양주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남양주시는 올 하반기에만 총 76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최근 지하철 연장과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다.특히, 올해의 경우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정책과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사들도 회복세를 바탕으로 아껴뒀던 분양물량을 풀어내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통호재 이어져 수요자 관심 높은 남양주시, 하반기에만 7620가구 분양업계에서는 남양주시
16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동부권역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참석 시장·군수들과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선교 양평군수, 조억동 광주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경기도 동부지역은 자연보전권으로 규제가 심하다. 규제를 합리화하는 노력을 하겠다”며 특히 “4년제 대학이 못 들어오는 규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초・중・고교 93.2%가 사계절방학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계절방학은 기존 여름과 겨울철에 편중된 방학을 4분기로 분산, 학습과 휴식의 균형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공휴일 및 주말을 포함, 학교장 재량 휴업일을 연속 4일 이상 실시하는 사계절방학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97.2%, 중학교 93.8%, 고등학교 82.1% 등 총 93.2%이다.봄 단기방학은 대부분 5월 초순, 가을 단기방학은 추석연휴부터 10월 초순까지 학교에 따라 다양
김황식(65) 전 하남시장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인허가와 관련해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수뢰후부정처사 등)로 구속됐다.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이 같은 혐의로 김 전시장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전 시장은 2007년 시장 재직 당시 하남시 초이동 LPG 충전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업자 조모(60·구속·뇌물공여)씨로부터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고 해당 업자에게 유리한 충전소 배치계획을 고시하도록 담당 안모(60·구속·뇌물수수) 전 과장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시장은 2006∼201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8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된다.백건우는 대한민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피아노의 거장이다.백건우는 10세에 독주회를 열고 국립교향악단과 협연, 15세에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입학했다.이후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명성을 키우며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정부에서 ‘국가공로훈장’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에선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스크랴빈 24개의 전주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KD운송그룹이 15일 20㎏짜리 백미 1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KD운송그룹 권오성 상무는 “이 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교범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증 받은 백미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제2대 구리도시공사 사장에 이행기 전 현대엠코 전무를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장 내정자는 현대엠코와 우림건설 재직 시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자흐스탄·베트남·리비아 등 해외사업지를 두루 돌며 현장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중앙아시아 중심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선 해외법인장을 맡아 ‘대단위복합투자개발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 해외건설수주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사장 내정자는 1949년 출생으로 중앙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하였으며, 부인과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초대 양영모 사장은 오는 19일
하남시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렸다.이날 무대엔 테너 윤병길, 소프라노 오미선 등 유명 성악가가 올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했다.뮤지컬 ‘맘마미아’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도 선보였다. /사진=하남시
㈜산수음료가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생수 5톤을 지원키로 했다.대회조직위원회와 ㈜산수음료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협찬 협약을 14일 맺었다.먹는 샘물 산수음료는 88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황민영 대회 조직위원장은 “슬로라이프는 제 속도의 생활미학으로 물처럼 깨끗하고 넉넉한 마음의 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생활을 의미한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샘물 산수음료가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산수음료 김동수 이사는 “슬로라이프의 3대 가치인 건강·환경·공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
구리시청 세무과 직원 A모(7급·50)씨가 당사자 동의 없이 부서 직속 상관인 B모 과장의 금융거래정보내역 등을 불법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A씨는 이와 함께 B과장 부인의 신용상태도 몰래 들여다 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A씨는 B과장 소유 자동차등록원부에서 주민번호 등을 확보한 뒤 이를 활용, 지난 1일 신용정보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B과장은 A씨의 뒷조사 사실을 신용정보조회 알림서비스를 통해 확인했다.현행법상 특정 개인의 신용정보조회는 체납세금 징수
남경필 지사가 10일 오후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열린 '문희종 주교 서품식'에 참석,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새누리당)은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예산 1250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11일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다.이처럼 국비예산 절반 이상이 예정데로 확보됨에 따라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이 의원은 "지난해 240억 원, 올해 850억 원(추경 50억 원 포함)에 이어 내년도 1250억 원까지 전체 국비 소요액 4275억 원 중 55%에 달하는 2340억 원이 3년 만에 확보됐다"며 "당초 목표 수준 이상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보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최천기)가 9~10일 강원 속초시 농협설악수련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각동 새마을지도자 남·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교육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 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 계승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