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9~10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하철 5호선 공사구간(이마트 일원) ▲취수장 확장공사 현장 ▲유니온스퀘어 진입로 공사 현장 ▲덕풍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등 10여 곳에서 펼쳐졌다.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3일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윤재군 행감특위 위원장은 “장애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현황, 지하철 9호선 연장대책, 유니온스퀘어 추진현황 등 시민의 주요 관심대상 사업을 포함, 시정전반에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남양주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들 두 기관은 시(市)의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성장을 목표로 상호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한다.지역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사업도 선정, 추진한다.이를 위해 LH는 그동안 진접·가운·별내 등 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이석우 시장은 "시는 지난 10여 년간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했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며 "인구 100만 명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개관된다.평생학습관은 하남대로 732 일원에 연면적 123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자리잡았다.운영은 (사)하남시민회가 맡는다.이교범 시장은 평생학습관 개관에 앞서 9일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과 함께 시설상황 및 개관준비 점검에 나섰다. 운영방법 등도 보고 받았다.이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최고의 평생교육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평생학습관은 4억200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감성체험시설 ‘어린이비전센터’를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영유아 등 어린이에게 복합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됐다.진접읍 내 연면적 7000여㎡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비전센터’에는 ▲자연ㆍ예술ㆍ과학 체험전시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라바파크 등이 마련됐다.▲까꿍놀이터 ▲비전장남감도서관 ▲비전발명교실 ▲비전강당 등의 공간도 설치됐다.이날 개관식엔 이석우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비전센터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하남시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9일 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실직 중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 하남시민으로 가구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실업급여 수급권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등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3~21일까지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인원은 9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이다. 단 65세 미만은 5시간,
구리 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대거 참여한다.이에 따라 8년 전부터 추진해 온 GWDC 건립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9일 오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 A&C·호반건설·서희건설·신동아건설·건영 등 7개 건설회사와 GWDC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부국증권·한국자산신탁도 GWDC 전략적 투자자로 이날 MOU 체결에 동참했다.이에 앞서 지난 3월1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7차 심의를 열어 개발제한구역인 GWDC 부지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경로당 119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콘 등 냉방기 보유 현황 및 작동상태 등을 일제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를 통해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8개소에 대해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선풍기가 부족한 경로당은 즉시 보강토록 조치했다.이성재 사회복지 과장은“최근 이상기후로 폭염 강도가 높아지면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오는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안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구리시
‘한여름 밤의 7080 포크콘서트’가 오는 11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날 콘서트엔 포크 스타 유익종·소리새·채은옥·강은철·버들피리 멤버 박장순 등이 출연, 추억의 명곡을 들려준다.유익종은 ‘해바라기’의 멤버로 ‘모두가 사랑이에요’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불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솔로 전향 후 ‘사랑의 눈동자’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를 연이어 히트시켰다.소리새는 ‘그대 그리고 나’ ‘통나무 집’ 등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2008년 황영익·신성철로 멤버를 재정립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채은옥
경기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도는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물놀이 장소 33개소(하천 23, 강 6, 호수 1, 해안 2, 계곡 1)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으로 구성된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시민 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객 안전지도와 구조활동, 응급처치 활동, 미아 찾기, 안전순찰 활동 등을 펼친다.시민 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 운영된다.수난구
경기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결하는 총 12.9km 구간의 복선전철로, 총 1조28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는 공사구간 총 6개 공구 중 3~6공구를 담당하게 되며, 이중 3·4·6공구에 대해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5공구의 경우 기타공사로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개최, 설
이교범 하남시장이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이 시장은 올 하반기 미사지구 4개 블록 5190가구 입주에 대비, 운송사업자와 잠실행 9302번 버스 증차에 관한 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 1일부터 9302번 버스 증회 운행을 이뤄, 배차간격을 3분가량 단축시켰다.최근에는 미사지구에서 강동 경희대병원을 운행하는 83번 버스 증차 문제도 해결했다.이 시장은 서울시·경기도·운송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83번 버스 증차를 기존 4대에서 7대로 확대했다.향후 미사
남양주시가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한다.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대형 공사장과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진단을 8∼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소관부서의 자체점검 후 문제점 발생현장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정밀점검 순서로 이뤄진다.중점 점검사항은 ▲수방계획에 따른 수방장비 확보와 관리실태 ▲주변현장과 유관기관 연락체계 정비실태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과 응급복구계획 수립여부 ▲공사장 인근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파악 ▲우기대비 재해위험요인 정비·관리 실태 등 이다.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중국 버스사고로 희생된 故 김이문 과장의 시신이 6일 오후 5시 빈소인 남양주장례식장에 도착했다.초대 남양주시 직장협의회장을 지낸 인연으로 역대 협의회장들이 침통한 분위기속에 김 과장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하남시가 이달 말까지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6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관내 일일평균 급식인원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면적 200㎡ 이상 사업장 등 178개소이다.시는 이 사업장들을 돌며 음식물쓰레기 및 부산물의 보관관리 상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처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리시가 6~17일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나선다.조례·규칙·훈령 등 466개에 달하는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 개선을 위함이다.6일 시에 따르면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상위법령과의 적법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일제정비를 펼쳐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위임사무 소극 적용 ▲현실과 맞지 않는 유명무실한 조례·규칙 등 불합리한 법규 96건을 발굴, 정비한 바 있다.정비대상으로 발굴된 자치법규는 올 연말까지 조례는 시의회 의결을, 규칙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하남시의회가 6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 오는 24일 1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했다.오는 13일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엔 윤재군 부의장이 선출됐다.행감특위에선 ▲유니온스퀘어 추진현황 및 고용촉진용역현황 ▲지하철 9호선 연장대책 ▲장애인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상황 ▲최근 2년 간 침수지역 대책추진 ▲재난관리 추진현황·실적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특위는 이를 위해 현장 확인에도 나설 방침
남양주시는 중국 지린성에서 연수 중 숨진 故 김이문(54) 과장의 장례를 '남양주시청장(葬)'으로 치른다고 6일 밝혔다.빈소는 진건읍 송능리 남양주장례식장에 차려졌다.영결식은 8일 오전 지금동 성당 대성전에서 진행된다.김 서기관은 1961년 생으로 1980년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 의정부·동두천시에서 근무했다.1995년 5월 남양주시로 전출, 산업계장·문화팀장·체육행정팀장·호평동장·남부도서관장·문화관광과장·자원순환과장 등을 역임했다.고인은 지방행정연수원 주관 제15기 중견리더과정에 선발돼 중국역사문화탐방 길에 올랐다가 지난
# ○○시는 골프장 내 콘도미니엄을 취득한 후 별장으로 사용한 12명에 대해 해당 콘도미니엄을 별장용 부동산으로 보고 취득세 9억2700만 원을 부과했다. 별장용 부동산 소유자들은 별장 중과세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오랜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은 별장용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가 적법하다고 판결됐다.# 취득세 등 지방세 1억 원을 체납한 A씨는 강남에서 거주하면서 고급 외제승용차를 운행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했다. A씨는 지방세 징수를 피하기 위해 모든 재산을 부인명의로 돌려놓기까지 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시는 부
하남시가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시는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집중단속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다.단속대상은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 등으로 배출시설 정상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 방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는 이를 위해 담당과장과 팀장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했다.시는 단속에 앞서 오는 8일까지 협조공문 발송 등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단속결과 운영방법이나 기술부족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
하남도시공사가 행정자치부 주관,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국 332개 기관을 평가했다.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85.06점으로 전국 기타 공사·공단부분 10개 공사 중 1위로 선정됐다.공사는 ▲소통경영 ▲혁신경영 ▲성과경영 ▲신뢰경영을 토대로 적극적인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왔다.▲고객간담회 ▲고객감사의 날 지정 ▲모니터요원 운영 등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