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은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닷새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3200만 명의 상춘객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같은 발표가 아니더라도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누구나 멀리 여행을 떠날 수는 없는 법.최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목원이 속속 개장하고 있어 ‘수목원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다.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도내 수목원 6곳을 추천했다.▲화성 우리꽃 식물원화성시 팔탄면 3·1만세
구리아트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피아노 배틀 콘서트’를 진행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콘서트는 독일 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시비스(Paul Cibis)와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이 각각 흑과 백으로 나뉘어 펼치는 사상 최초 클래식 배틀로 이번이 국내 첫 내한 공연이다.콘서트는 2009년 홍콩시티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공연으로 출발해 이미 독일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전석 매진을 연이어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이듬해에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초연
남양주시보건소는 29일 와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동양하루살이와의 공존을 위한 시민 현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지난달 30일 전문가 포럼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동양하루살이와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적 접근방법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생태지킴이로 위촉된 시민 21명을 비롯해 와부지역 방제를 위탁받은 평산티에스 관계자,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동양하루살이 방제 방안 연구, 문제해결방안 논의 및 도출, 조별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여 시민들은 5개조로 나뉘어 조별
하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의를 열고 불합리한 조례 50여건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복운 부시장과 한상영 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이 주재하고 기업인・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자치법규 485건을 전수 조사해 기업 및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조례 60건을 발굴했다.위원회는 해당 조례를 관할하는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이 중 53건을 즉시 개정토록 했다.하지만 사회적 파장효과가 큰 ‘가설건축물 용도 규제완화’ 건은 추후 재
남양주시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유기농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사는 내달 4~6일 진행 될 예정이다.행사기간 유기농 솜사탕, 동물먹이주기, 기프트 샵, 코코몽 캐릭터 타투 등을 기부를 통해 체험 할 수 있고, 기부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특별 이벤트로 준비된 코코몽 캐릭터 포토 존, 전통놀이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 또는 전화(031-560-
하남시는 내달 1~15일 학교 숲과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등 다중이용 녹지를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무료 진단 컨설팅을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나무병원 등 민간 수목진료 전문업체와 위탁계약을 체결, 주민이 신청한 병해충 피해 수목의 진단서비스와 처방전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적정한 농약사용 및 수목관리 방법 등도 제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올바른 진단과 처방이 인근 수목으로 병해충이 전염되는 것을 막는 등 산림자원 손실 최소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청ㆍ문의 하남시 공원녹지과 산림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장의 ‘레고체험관’은 한번 들어가면 쉽사리 발걸음을 돌릴 수 없는 아이들의 인기 놀이공간이다.체험장은 연령에 따라 레고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이 전시돼 있다.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은 레고놀이에 빠진 아이들로 북적거린다.사진은 레고시티에서 장난감 모형을 가지고 노는 어린 아이의 모습.2015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10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고양시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안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경기도는 29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조달청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남양주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경춘선 별내역까지를 연결하는 총 12.9km의 복선전철(지하철)이다.총 1조 1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6개(서울 1,경기 5)의 정거장이 설치된다.모
이재명 성남시장이 28일 점심시간 수정구 수진중학교를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했다.이날 배식봉사는 시가 시행하는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실태를 현장에서 살피고, 친환경 무상급식에 관한 학교장·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학부모들은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에 대해 대부분 만족해 했다.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예산규모, 세부사업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이 시장은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선생님들의 업무량이 많이 늘었다"면서 "학부모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시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커피전문점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도 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도내 커피전문점은 9305개로 2008년 4151개에서 5154개(124.2%)나 증가했다. 하루에 평균 3개씩 늘어난 셈이다.요식업 중에는 한식업이 5년 새 4685개(8.5%) 증가했으며, 치킨 전문점이 1853개(35.7%)로 뒤를 이었다.소매업 중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간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편의점이 3017개(97.8%)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반면 슈
육군 특전사 예하 비호부대가 지난 21일 특공무술 경연대회를 열어 부대원들의 실전 격투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경연은 특공무술 수준 향상과 대외시범 능력 구비를 위해 총 6개 제대 280여명이 참가했으며, 품세와 1대1 겨루기, 살상기술, 격파 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우열을 가렸다.특공무술은 대테러 임무 수행에 적합한 실전 종합무술로써 지난 1978년 특전사에서 창안하여 실전 무도가들에 의해 개발됐다.팔․다리․머리 등 온몸과 필요시 손수건이나 만년필, 볼펜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을
남양주시가 지난해 시작한 ‘현답토론회’가 올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지금까지는 시가 주제를 정하고 관련 시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형식이었다면, 올부터는 토론 주제와 운영방법, 시기 등을 직접 시민이 기획하는 방식으로 바뀐다.시는 이를 위해 ‘시민코디네이터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민코디네이터단’은 공동체, 환경, 경제, 교육, 복지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토론회의 주제 선정과 진행이 가능한 기획력을 보유한 13명의 시민들로 공개 모집됐다.이들 ‘시민코디네이터’는 지난달 열린 워크숍을 통해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5일 인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체험 프로그램 시리즈‘매직버블쇼’를 개최했다.센터는 앞서 지난달 21일 수택동 행정복지센터에서‘코믹마술쇼’도 개최한 바 있다.이들 공연은 마술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한편, 가족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공연을 진행한‘베스트피플’관계자는“매번 행사 때마다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시간 관계상 모든 아이들을 다 참여 시키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아이들이 터질 듯 말 듯 한 비눗방울을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며,
하남역사박물관은 5일장의 정취가 남아있는 ‘덕풍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회는 덕풍시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31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덕풍 전통시장은 하남시 덕풍동 수리북로에 위치한 통로형 종합시장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 논밭이었던 자리에 1983년 덕풍천 복개공사를 계기로 신장시장에서
하남시는 덕풍ㆍ신장동 등 침수발생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공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침수가 발생한 저지대 및 반 지하 주택 등 지역 7개소 14㎞를 지정했다.준설공사는 다음 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여름철 급증하는 악취발생 등 하수민원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5~10월 긴급 민원처리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현 박용민 회장 운영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협의회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지난해 별도 구성한 센터 관리단 관리위원회 회장 직무대리 L모씨와 P모 전 회장 등이 지난 수년 간 제기해 온 각종 고소·고발에 대해 법원과 검찰이 박 회장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L씨와 P 전 회장 등은 2013년 7월 취임한 박 회장 선출 이후부터 선거과정에 하자가 드러나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등 4~5건의 민·형사 소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그러나 법원과 검찰은 최근 이들
23일 오후 남경필 지사가 집무실에서 경기도청 남녀 컬링팀을 만나 격려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
23일 오후 광명3동 카네이션하우스를 방문한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경필 지사가 24일 오전 경기도청 '365 언제나 민원실'에서 도민과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4일 오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남경필 지사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함께 동아시아 전통공예전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