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감사기능의 전문성과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3월 2~6일.이번 공모는 현재 감사관의 임용 약정 기간이 4월28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2011년 이후 세 번째 이뤄지는 공직 내·외부 대상 감사관 공모이다.개방형 감사관은 일반직 5급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5호(5급 상당)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다.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감사관은 성남시 138개 모든 부서와 성남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의 감사계획 수립·조정·처리, 청렴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9~17일 관내 공공시설물, 복지시설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 영주 재래시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스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대상은 ▲관내 전철역 13개소 ▲노인복지시설 8개소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 7개소의 가스ㆍ승강기ㆍ전기시설 등.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했고, 해당 시설담당자들에게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남시가 체험농장 ‘시민텃밭’을 분양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민텃밭’은 교산동 174의2 일원에 구획 당 8㎡짜리 총 150구획 규모로 조성되며, 운영은 하남도시농사협동조합이 맡는다.대상은 시 거주민으로 가구 당 1구획만 신청가능하다.구획 당 임차료는 년 6만원이나 이 중 50%인 3만원을 시에서 지원해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031-790-6319), 이메일(102301@hanmail.net), 우편(하남시 하남대로
하남경찰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이를 위해 형사ㆍ교통ㆍ지구대 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2시간 단위로 순찰한다.자율방범대와 함께 민ㆍ경 합동 도보순찰도 실시한다.특히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경찰관을 배치,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교범 하남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6일 신장시장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시장을 방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경기의 영향을 피부로 가장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 우리 시장 상인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장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17일 덕풍시장을 방문,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itv가 주최하고 하남시·시의회가 후원한 행복나눔 재능기부 프로젝트 ‘함께라면’ 행사가 13일 성료됐다.경기itv는 이날 행사를 통해 개인과 업체 등에서 후원 받은 라면 293박스(시가 580여만 원 상당)를 하남시와 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우리 춤·소리 무료공연에는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 설 명절을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다음은 협찬 명단.▲농협하남시지부 ▲현대자동차 미사점 ▲공가네 한우국밥 ▲하남시도시공사 ▲LH하남사업본부 ▲신세계유니온스퀘어 ▲하남수산물복합단지번영회 ▲GS건설
구리시가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리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2015 설맞이 온누리 공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지부장 이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품바쇼 및 7080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박영순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구리시
남양주시는 도시농업 체험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상자텃밭을 추가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자텃밭 분양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 1만여 가구에 공급됐다.시는 이들 도시농부의 물 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심지식 자동급수 봉을 설치, 일주일간 자동급수가 가능하도록 했다.또 일반 흙을 사용할 경우 흙이 굳는 단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텃밭 전용상토를 공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세계적인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향후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도시농업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6~7월경 우수텃밭 경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설립 준비 작업이 본격 시작된다.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3일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 제안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공모대상 지역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등 모두 10개 시군.마감은 오는 4월10일까지.공모에 앞서 도와 폴리텍대학은 지난 1월부터 폴리텍 대학과 경기도 일자리정책과가 함께하는 준비단을 구성한 바 있다.도와 폴리텍대학은 입지여건과 학생수, 지역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 및 소비자단체 회원, 하남시 주부물가모니터요원 등 40여명이 지난 13일 신장사거리 주변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참여자들은 ‘물가안정이 서민경제를 안정시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대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사진=하남시
구리시가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임산부 구강검진’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여성들은 임신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임신성 치은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잦은 간식섭취로 인해 구강위생이 불량해지기 쉽다.특히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는 모체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임산부 구강검진은 외부에서 의사를 초빙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검진에
하남시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10일 모임을 갖고 자정의 시간을 가졌다.이들 보육교사의 이 같은 모임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부모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달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시는 이날 오전 이교범 시장과 시ㆍ도의원, 관내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350여명이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선 어린이집 운영의 자정 노력을 약속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부모들의 믿음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아동학
여성・가족폭력 피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이 손을 잡았다.도와 경기경찰청은 10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강성복 경기지방경찰청 제1차장, 수원시 무한돌봄센터장, 중부ㆍ남부ㆍ서부 등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한 자살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성・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피해자(가정)에게 신속하고 적절
9일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 결연가족, 아이코리아 회원, 공직자부인 봉사회원 등이 모여 윷놀이를 즐겼다.(사)아이코리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결연가정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교범 시장이 깜짝 방문해 윷놀이를 함께 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과 상생의 노사 파트너 쉽을 정착시킨 공로로 9일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우수행정기관은 하남시 외에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부산 연제구, 충북 충주시, 전남 완도군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노사문화 인증제는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행정자치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이번 인증제에는 22개 기관이 참여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진행, 이들 기관이 선정됐다.하남시는 직장협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가 8일 남양주시 진접읍 복지넷과 협력, 복지사각지대 계층 발굴 및 지원 홍보를 위한 길거리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진접읍 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낮 12시부터 4시간동안 펼쳐졌으며, 7080가요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오남읍 ‘가구대통령’의 후원을 통해 ‘천원의 행복’가구경매도 진행돼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따사모’는 진접읍 택지개발지구 상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따사모’는 이날 역시 F 양꼬치,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낮 12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홀로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떡국을 대접했다.이 행사는 8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근모 수택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지난 6일 수택3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14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통장 등을 초청,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선 시 위상 제고를 위한 태극기 거리조성과 도로입양사업 등 시책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또 수택3동 지역 아파트 대상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 참여 협약체결 문제도 논의했다.시는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로 전 가족이 전입하는 가구에 한해 태극기를 무상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범아파트 내 태극기 위탁판매소 및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태극기사랑 범시민운동’도 펼칠
하남시 세브란스치과 의원이 7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기온열찜질기 33대를 보건소에 전달했다.찜질기는 환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치과 치료 중 발생한 부스러기 금과 오래된 금니를 뽑을 때 생기는 폐 금을 모아 마련됐다.심경섭 원장은 “앞으로도 의원을 이용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폐 금 기부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세브란스치과는 그동안 이 같은 폐 금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거나 학생 교복이나 연탄 등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하남시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주택법을 알기 쉽게 풀어 쓴 ‘공동주택관리 해석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사례집은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선거관리 업무, 주택관리 업무 및 사업자선정 등의 절차를 담은 주택법 주요 내용과 각종 질의회신 들로 구성됐다.시는 이 사례집을 이달 중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례집이 새로 전입한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뿐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 입주민의 공동주택 관련 분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