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엄마 젖을 먹은 아기는 더 건강하게 잘 자란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 가운데 가장 건강한 아이를 가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6개월 된 아이들이 건강함을 자랑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얼마나 잘 자랐을까 키를 재고, 몸무게를 측정합니다.또 고개를 제대로 가눌 수 있는지, 눈 앞의 물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피며 또래와 비교해 발달 상태를 검사 받습니다.올해의 으뜸 아기는 수원에서 온 송예나 아기참석한 81명의 아기 중 가장 건강한 아이로 선정됐습니다.
[앵커멘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여야 의원들을 초청해 첫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연정’과 ‘생활임금조례’가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보도에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여야 협치를 강조하며, ‘연정’카드를 뽑아 든 경기도지사는 전례에 없었습니다.때문인지, 민선 6기 첫 협의회 자린에선 여야 할 것 없이 ‘소통, 연정, 협치’를 논의의 가장 큰 화두로 던졌습니다. [싱크]함진규/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입법과 행정은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모를 때, 서로 길을 물어보고 또 함께 동행하고, 공동의 목표를
[보도자료]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뜻깊고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숲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솔 부엉이의 숲이야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수업 ‘초등 열린미술’ 과 세계화에 발맞추어 기초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중국어’ 등이 운영된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학습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보도자료] 구리시 보건소(소장 최애경)는 지난 9일 오후 7시 수택동 소재 음식점에서 구리시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의사회, 구리시한의사회, 구리시치과의사회, 구리시약사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등 총 12명의 의약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최애경 보건소장은 오는 10월에 개최 되는 구리시 코스모스축제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운영 및 2015년 1월에 있게 될 필리핀 깔람바시 해외 의료지원과 관련하여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구리시 의사회
[보도자료]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 관인보건지소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했다.이 교실은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예방해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 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률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국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자 실시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만성질환자들이 자가관리 능력 향상으로 의료비용 절감과 건강 수명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앵커멘트]‘빨간 버스’로 불리는 수도권 직행좌석버스의 입석 운행이 오는 16일부터 금지됩니다. 경기도는 출퇴근 길 대란이 없도록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현재 고속도로로 주행하는 수도권 좌석버스는 129개 노선에 천6백여 대.정부는 기존 노선을 조정하고, 200여대의 버스 증차를 통해 입석 운행에 따른 위험성을 없애기로 했습니다.경기도는 좌석제 시행일인 16일부터, 버스 증차와 함께 좌석 수요가 많은 중간정류소부터 정차하는 이른바 ‘출근형 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교통카드 사용량과 현장 분석 등을 병
[앵커멘트] 경기도내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늘어 5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도민 25명 중 1명은 외국인 주민인 셈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외국인주민 자녀들은 49만2,790명도내 주민등록인구의 4%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보다 11.8%가 증가했습니다.(pip)[인터뷰] 민지원 필리핀 귀화여성“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좋아요. 사람들도 좋고 회사도 월급도 많이 주고 한국에 필리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해요.”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안
[앵커멘트] 창업 할 때 어디다 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지, 우리 동네 길 중 안전한 곳은 어딘지. 생활 속에서 이런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면 참 편하겠죠? 경기도가 여러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유용한 정보들을 도민에게 제공하는 ‘빅-파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빅데이터는 말그대로 개인 컴퓨터나 서버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자료를 말합니다.‘다 아는 정보도 모아서 같이 쓰면 보석이 된다’는 이론이 나올 만큼 활용가치가 큰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이를테면,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를 입력
[보도자료] 하남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각 30명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여름나기'란 주제를 가지고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신장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초등학교 3학년 반은 ‘눈은 번쩍, 귀는 쫑긋, 가슴은 벌렁벌렁, 호기심 충만!’이라는 주제로 수업이 이뤄진다.월드컵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덕풍천의 생물들로 알아보는 환경과 생태, 바다 속 생물 이야기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조성공사에 참여한 H건설이 현장사무실 운영을 핑계로 대규모 가설건축물을 축조한 뒤 이를 당초 용도와 달리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H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문제의 가설건축물에 철강•섬유회사 등 제조업체를 무더기로 입주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시와 LH 등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3공구 시공사인 H건설은 공사용 가설건축물 9동을 지었고,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관계 당국에 신고를 마쳤습니다.H건설은 공사용 가설건축물을 공장으로 둔갑시켜 같은 해 12월부터 이곳에 D철강&b
[앵커멘트] 9대 경기도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빅데이터 활용 조례 등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제289회 임시회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지난 6∙4지방선거로 꾸려진 9대 경기도의회의 첫 임시회로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강득구 신임 의장이 포부를 밝혔습니다.[싱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가장 치열하게 토론하는 도의회, 집행부를 견제하되 제대로 된 대안을 가장 많이 제시하는 도
[보도자료] 남경필 경기지사는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경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남 지사와 함진규(새누리당)·김태년(새정치민주연합) 도당 위원장을 비롯, 경기도 국회의원 29명, 도 간부 공무원 20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이번 간담회는 뜻 깊다. 이번 지방 선거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저를 지지해 준 절반의 마음과 지지하지 않은 절반의 마음까지 생각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양당 도당
경기도는 9일 신임 대변인에 채성령 전 특임장관실 대변인(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채 신임대변인은 1973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에서 방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전 청와대 홍보수석실과 춘추관장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특임장관실 대변인으로 일했다. 지난 6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 후에는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도심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도장 전문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달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내 자동차 정비공장과 외형복원 도장전문업체 164개소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대기환경 오염행위를 한 49개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적발유형별로는 미신고업소(무허가) 26개소,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5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8개소 등이다.도 특사경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서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자동차를 도색하거나, 신고한 후에도 배출시설을 정상
하남시는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 보험료를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하고 일부 보험료를 주민이 부담하는 정책보험이다.보험대상 풍수해는 태풍을 비롯 홍수,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등이다.대상시설물은 단독․공동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으로 건축물대장상에 등재돼 있어야 하며, 보험상품은 시설 복구기준액 대비 70%, 80%, 90%로 각각 보상하는 3
[보도자료] 최근 소 값 하락 및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일 한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함께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컨설팅에 참석
[보도자료] 남양주시 수동면은 8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도로청소 사각지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의 도로입양사업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오국환 수동면장과 도로입양사업 참여를 신청한 관내 5개 단체(가양초등학교 학부모회, 수동초등학교, 수동중학교, 명보빌라 입주자회, 축령산 자연휴양림) 대표자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도로입양사업(Adopt-a-Highway)이란 관내 기관·단체 등의 자원봉사 신청에 따라 일정구간(2㎞이내)의 도로
[보도자료]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선 최근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와 관련 현장의 응급처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장, 사업장, 가정 등에서 생명이 위급한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생명구조를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 필수적인 처치법을 가르쳤다.교육강사로는 구리소방서 현장 대응단의 전문가가 나섰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이론적 배경,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실시, 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한 자동제세동기 사용
[보도자료] 제7대 경기 구리시의회가 7일 개원됐다.시의회는 이날 제24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신동화 의원(47세), 부의장에 진화자 의원(52세),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석윤 의원(52)을 각각 선출했다.신 동화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20만 구리시민이 보여주신 결과는 준엄하다”며 “그 동안 경험한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7대 의회는 갈등과 낭비요인을 버리고 생산과 능률을 올리는 의회 상을 정립하여 나갈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제7대 의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