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점포환경 개선경비 등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밖에 △1대1 맞춤형 컨설팅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등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61곳 소상공인 업소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월13일~3월10일) 기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에 있으면 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6~10일 관련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02-724-111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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