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가 14일 올해 첫 회기인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가 14~22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올해 첫 회기다.

시의회는 이 기간 금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 집행부가 발의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12개 민생관련 조례안을 심의한다.

의원 입법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박진희)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정병용) ▲아동 돌봄 지원조례(박선미)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정혜영)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최훈종) 등도 처리한다.

강성삼 의장은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치 의정을 통해 산적한 민생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고물가·고금리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는 연내 정례회 2회 42일, 임시회 6회 47일 등 총 89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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