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한도를 3억 원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디자인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우수공예품 개발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비 등도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 수출기업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밑바탕”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