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한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 테크노밸리는 사노동 일원 E-커머스 물류단지 내 14만5000㎡ 규모로 구축된다.

시는 이곳에 첨단 4차산업 중심의 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전문 리서치업체와 첨단사업 관련협회를 통해 앵커기업과 MOU 체결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수요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별내선 연장, GTX·트램 등 광역교통 확충계획이 구리 테크노밸리의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화 가능한 업종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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