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는 다음 달 1~19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조례안 27건, 동의안 6건, 기타 11건 등 45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5~13일은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15~16일은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심사한 후,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집행부에 대한 행정전반을 점검하는 회기인 만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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