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5~16일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에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밴드, 댄스, 농악(선반), 사물놀이(앉은반), 서양음악 성악합창, 산문 등 7개 종목 135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각 종목별 최고득점을 받은 8개팀(76명)이 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한다.

자세한 경연 결과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술제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관심을 받았다”며 “구리시 예선을 통해 대표로 선발된 청소년이 경기도 본선 대회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26일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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