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정소식지 '더(THE) 남양주'. 사진=남양주시
남양주 시정소식지 '더(THE) 남양주'.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정소식지 ‘더(THE) 남양주’를 돋보기형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더 남양주’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시민 체감형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소식지를 읽을 수 있도록 기존 책자형 소식지에 비해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된다.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새롭게 개편된 ‘더 남양주’는 일자리·복지·공연 등 시정 소식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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