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과 갈매애비뉴거리·카페거리 등지에 4억5000만원을 들여 무선 WiFi 6 단말기 50대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간별 보안장비를 설치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취약점도 개선했다.
새로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PublicWiFi@Guri'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는 현재 380곳에 무선AP 564대를 설치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 확충할 예정”이라며 “특히 구리전통시장의 경우 접속 화면을 통한 매장 홍보도 가능해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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