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 연말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됐다.

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오다 개관 26년째인 지난해 12월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장도서관은 다음 달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9일에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17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이어진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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