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는 ▲고독사 위험 발굴과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개 분야에 127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2023년 추진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 및 위기가구 집중 발굴 '테마기획-꼬꼬복' 사업을 제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성과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