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보다는 ‘함께’청소년자원봉사활동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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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원현수)에서 수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끼리’ 보다는 ‘함께’는 오남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자연보호 및 환경 생태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오호사모’(오남호수공원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모임) 와 ‘조안사모’ (슬로시티 조안면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모임)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은 9월 27일(토)에 삼패동 한강점프벼룩시장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건강한 자연 속에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개인의 선택이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과 함께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 사용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아동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약에 동참하였고,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갈 것을 약속했고, 개인이 만든 텀블러를 휴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이 기획 · 진행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시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좋은 시도였다는 평가이다.

늘 생각하고 꿈꾸는 것이 현실이 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전국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결과 ‘우수’ 시설로 지정받고 2013년 여성가족부, 경기도 공모 사업 ‘최우수상’을 휩쓴 저력있는 수련시설로서 남양주시 명품청소년 육성을 위해 활발하게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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