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별내클린센터’는 별내택지지구와 진접택지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편익시설(빙상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견학단은 반입된 폐기물의 소각, 연소과정 및 발생된 배출가스의 처리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폐열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확보와 메탄가스 자체사용을 통한 에너지절감 등 온실가스 저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양국이 폐기물 관리 및 처리 방법 차이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클린센터’ 견학을 원하는 시민과 단체, 학교 등은 시 자원순환과(031-590-2257)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i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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