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에 출전한 구리시 대표 민애댄스컴퍼니(감독 이민애)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1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대회에는 구리시 외 9개 시군이 참여했다.

특히 시는 처녀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양평군민 등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기립 박수를 받았다.

민애댄스컴퍼니는 이날 이밖에 최우수 연기자상도 휩쓰는 등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따라 민애댄스컴퍼니는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될 전국무용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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