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5~17일 대학생 대상 ‘하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민원은 총 30명으로 우선선발 9명, 일반선발 21명이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한 부모가족 대학생이며, 일반선발은 우선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대학생이다.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과 휴학생 또는 이전 2년 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방법은 공개 전산추첨이며, 24일 결과를 발표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0명에 한해 23일 선착순 신청 받는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수는 일일 4만47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 (031)790-5089.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