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행정지원국장(앞줄 오른쪽 4번째)이 자매도시인 울릉군 초청으로 '오징어 축제'에 참석,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김승환 행정지원국장(앞줄 오른쪽 4번째)이 자매도시인 울릉군 초청으로 '오징어 축제'에 참석,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김승환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이 3~5일 울릉군을 방문했다.

자매도시인 울릉군 초청으로 ‘오징어 축제’ 참석을 위해서다.

울릉도 최대 여름축제인 ‘오징어 축제’는 이 기간 저동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앞서 2013년 6월 시와 울릉군은 독도 영유권 확립 등 역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후 해마다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김 국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투자유치를 위해 방미길에 오른 박영순 시장을 대신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구리시 외 경북 포항시·강원 삼척시·부산 수성구·경기 성남시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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