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금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3차 택시총량 연도별 공급계획에 따라 올부터 2019년까지 4년 간 매년 19대씩 총 76대의 택시공급계획도 세웠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업무처리 규정에 의해 선발하되, 올해의 경우 택시 운전자 1순위에 한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19~25일까지이며, 대상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중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해 2007년부터 '남양주브랜드콜'이라는 고유브랜드 사업을 도입,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다.

올해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전차량 설치와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사업 외 택시영상기록장치(CCTV) 및 택시보호격벽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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