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불러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
예선을 거쳐 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전국 16개 팀과 열띤 경연을 펼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2011년 창단한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음악활동을 통해 정신적 건강문화를 주도하는 등 장애인 재활의지를 돕고 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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